1) 남자부 개인 및 단체전 1-1) 2024 파리 올림픽남자부 단식에서 중국 대표 왕추친의 탈락 이변으로 인해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비중국인 올림픽 결승 선수 트루스 뫼어고드(스웨덴)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판전둥(중국)은 올림픽에서 3년만에 다시 결승전에 올랐고 결국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그 외의 대부분의 흐름은 예상대로였다. 8시드 이내에서 8강에 오르지 못한것은 왕추친과 당치우(독일) 뿐이었으며, 한국의 장우진을 포함한 6명의 8시드 이내 선수는 손쉽게 8강에 올랐다. 아프리카의 33세 노장 아사르(이집트) 는 그 와중에 빛났는데 당치우를 이긴 카자흐스탄의 게라시멘코를 16강에서 꺾으면서, 2개 대회 연속 8강의 고지를 밟았다. 4강 역시 왕추친을 대체한 뫼어고드를 제외하면 예상대로의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