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7~14) 동계 아시안 게임 프리뷰 (작성중)

8년만에 돌아온 아시안 게임은 개최국 중국의 사정에 맞추어 재편된 11개의 대종목과 64개의 세부종목으로 이루어진다.

스키점프가 종목에서 제외되었으며, 동계올림픽 편입종목인 스키 산악 (스키 마운티니어링) 종목은 추가되었다. 세부종목도 많은 재편이 있었으며, 중국이 기반이 약한 종목은 대거 삭제되어, 한국 선수들 중 일부는 대회에 나갈 수 없거나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곳으로 나가야 한다. 

또한, 기존 아시안 게임과 마찬가지로 썰매 등의 종목이 없다.

 

메달예상 요약

종목	알파인스키	컬링	피겨	프리스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금메달 예상	0	0	0	1	0	6
은동메달 예상	2	3	1	1	1	5
	스노보딩	스피드스케	기타			총계
금메달 예상	0	1	0			8
은동메달 예상	2	5	0			20

 

 

알파인 스키

세부종목	남자부-슬라럼(회전)	여자부-슬라럼(회전)
올림픽(11개 세부)과 달리 일부 세부종목만 실시하는데, 여기에 더해 추가로 종목이 더 삭제되어 남녀 각 1개씩만 시행된다.   슬라럼 (비탈에서 깃발을 놓고 지그재그로 이동하며 깃발을 좌우로 지나치도록 하는 방식) 만이 시행된다.	2017년 1금 1은 2017년 금메달리스트 정동현 (세계랭킹 59위) 및 최근 회전 종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박제윤(극동컵 회전 2위, 종합 6위)주목해야.. 2025년 1은 예상 1위 예상 코야마 요헤이(일본)	2017년 1동 세계랭킹 66위 김소희 선수가 역시 메달권 도전 작년 극동컵 회전 랭킹 2위 종합 랭킹 1위 2025년 1동 예상 1위 예상 마에다 치사키 (일본), 와타나베 에렌(일본) 등

*극동컵 : 한중일 에서 개최되며, 이름은 지역 대회이지만 월드컵 수준이 못 되는 일부 유럽 선수도 출전한다. 다만 사실상 일본이 대부분 상위권에 한국 국가대표와 유럽 쪽 선수들이 상위권에 섞여들어가는 정도

* 알파인은 아직 본격적인 시즌이 거의 치뤄지지 않음. 

 

 

바이애슬론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역시 세부종목이 대거 축소. 개인종목 1개, 계주 1개씩만 남녀 별로 실시되며 혼성 경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은 과거 귀화 선수들이 사실상 국가대표 계약이 종료되면서, 현재 상비군 선수들의 희망하면...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수준에 가깝다. 선발전에 실질적으로 출전한 선수가 남자 5명, 여자 6명으로 계주 멤버를 채우기 벅차 보이는 수준	10km 스프린트 현실적으로 최근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중국과, 일본, 카자흐스탄이 더 잘 한다.	7.5km 스프린트 남자부와 동일.
	4x7.5km 계주 하얼빈 국가대표로 허선회, 강윤재, 정민성, 김성윤 선수 등이 선발 된 것으로 보임	4x6km 계주 하얼빈 국가대표로 아베마리야(일본혼혈), 이현주, 최윤아, 정주미선수 등이 선발 된 것으로 보여짐.

국가대표 명단 ; http://www.korbia.or.kr/default/community/01.php?top=6&sub=0&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706&com_board_id=12

 

 

 

크로스컨트리 스키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역시 종목이 축소되었다.  클래식 프리 등 주법에 따라 하나씩의 개인 종목만을 남겼다. 올림픽과 완전히 종목 구성이 달라 참고용으로 봐야 할 대회. 물론 한국 선수단이 크게 빛날 종목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남자 스프린트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메달권. 여자는 일본과 카자흐스탄. 한국은 40대 이채원이 아직 현역일 정도로 선수층이 얕다.	스프린트 클래식 비올림픽 종목	스프린트 클래식 비올림픽종목
	10km 프리 올림픽에서는 50km 장거리 경주인데, 아시안게임에서는 거리를 단축해 실시.	5km 프리  30km 거리 경주인데, 아시안게임에서는 거리를 단축해 실시.
	계주 현재 한국 국가대표는 변지영(경기도청), 이진복(단국대), 정종원(부산시체육회), 이건용(경기도청), 이준서(단국대)	계주 현재 한국 국가대표는 이의진(부산시체육회), 한다솜(경기도청), 이채원(평창군청), 제상미(평창군청) 이다.

* 스프린트와 프리 : 스프린트는 11자 주법 (평행 주법), 프리는 스케이팅 주법(좌우로 날을 지칠 수 있음, 속도가 더 빠름) 을 말한다.

* 과거 평창 올림픽때 노르웨이 출신의 망누스 김 등 귀화 선수가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 

 

 

컬링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사실상 한중일 대결.  +카자흐, 대만, 카타르가 추가 출전 예상	지난 범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한중일은 서로 1승1패로 물고 물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일본이 전통적으로 강한 편이며, 중국은 홈팀.  동메달 예상 한국의 공식 국대는 신예 의성군청 이재범 팀. 의성고-경일대 출신의 21~23세 선수들로 구성하였음.  기존의 세계적 조들이 아니어서 불안한 점이 있으나 미래를 위해 좋은 경험이 될듯.	일본과 한국은 세계적인 팀이지만, 중국 역시 거의 비슷한 수준. 거기다가 홈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하므로 힘든 승부. 그래도 결승은 기대해볼만 은메달 예상   한국의 공식 국대는 경기도청 김은지 팀. 유명한 팀 킴과 더불어 한국 여자 컬링의 쌍두마차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순위가 높은 한국 컬링팀.
세부종목	혼성2인조
	여기도 한중일 세 팀 정도가 믹스더블 세계선수권급 대회에 나선다.  객관적 전력에 큰 차이는 없을것이나, 확신이 어려움.  동메달 예상 한국 국대는 강원도 김경애-성지훈 팀

 

 

피겨스케이팅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올해 300점을 달성한 적 있는 카기야마 유마를 필두로, 최근 중국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한 사토 슌과 카자흐스탄 미카일 샤이도로프 (270점대) 가 메달권. 한국의 차준환은 건강하다면 이 뒤를 추격할 수 있는 선수이다. 이 넷이 현재 세계랭킹 10위권 이내. 홈팀 중국의 에이스 진보양 역시 메달권.  한국은 그 외에는 김현겸선수 출전	일본 사카모토 카오리의 우승이 유력하며, 김채연은 요시다 하나 선수와 함께 은/동을 나눠 가질 듯.   다행인 점은 더 폼이 좋은 선수들을 제치고 190점대 기록만 그랑프리에서 보였던 요시다 하나가 현재 일본 대표라는 점.  김채연 은메달 예상
세부종목	페어	아이스댄스
	한국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아무 팀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 선발자인 임해나-취안예 조는 아시안게임 규정상 국가대표로 해석될 수 없다.

빙상연맹에서도 페어 및 아이스댄스 종목은 출전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선발전 당시 발표하였다.

 

 

프리스키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에어리얼	에어리얼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사실상 메달 독식.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사실상 메달 독식.
	에어리얼 싱크로	에어리얼 싱크로
	개인전과 비슷할듯	개인전과 비슷할듯
	하프파이프	하프파이프
	중립경기장이라면 이승훈이 금메달 강력 후보이나,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은듯 그래도 금메달 예상	1-2위는 중국이 독식할 것이고 3위를 두고 경쟁 가능. 동메달 예상
	슬로프스타일	슬로프스타일
	딱히 메달 기대 불가능한 종목	딱히 메달 기대 불가능한 종목
	빅에어	빅에어
	딱히 메달 기대 불가능한 종목	딱히 메달 기대 불가능한 종목
	혼성 에어리얼	에어리얼만 5종목인것에서 보듯. 중국이 잘 하는 분야에서 대규모 확장. 좋은 예상이 어려운 면이 있다. 심지어 모글은 채택조차 안함.
	개인전과 비슷할듯

 

 

아이스하키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중국과 일본에 밀릴 것으로 전망 동메달 예상	4위 예상됨

 

쇼트트랙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500m. 중국이 패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할듯하며 일본, 카자흐도 모두 변수. 은메달 예상	500m. 최민정 김길리의 기대치가 높음. 금메달 예상
	1000m. 박지원, 장성우의 질주 예상. 하지만 중국이 2/3위권을 휩쓸 수도.  금메달 예상	1000m. 한국은 현재 아시아에서는 거의 압도적 금메달/동메달 예상
	1500m 금메달/동메달 예상	1500m 금메달/은메달 예상 단 위 4종목중 금-1개: 실격, 편파판정,부상 등
	계주 금메달 예상	계주 금메달 예상
세부종목	혼성계주
	계주 금메달 예상	단 계주 3종목중 금-1개: 실격, 편파판정, 부상 등

 

스키산악

세부종목	남자 스프린트	여자 스프린트
	혼성 계주	전체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출전 여부조차 불명확함.

 

 

스노보딩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하프파이프	하프파이프
	이채운 금메달 도전하나, 쉽지 않을듯. 은-동메달 예상.	일본과 중국이 세계 최강인 종목임.
	슬로프스타일	슬로프스타일
	주요 출전선수 없음	주요 출전선수 없음
	빅에어	빅에어
	일본 금은 유력. 이동헌 선수가 메달 도전 가능. 동메달 예상	일본과 중국이 독식할 예상.

전체적으로 간소화해서 치뤄지며, 이상호 등이 강세인 회전 및 대회전이라는 주종목이 제외됨. 

 

스피드스케이팅 ; 1금 4동 예상

세부종목	남자부	여자부
매스 스타트가 없고, 근본없는 100m 종목이 신설... 덕분에 한국의 메달 전선은 매우 어둡다고 봐야 할듯.  계주 류의 경우	100m : 일반적으로 치루어지는 종목이 아니기에 상황을 알 수 없음. 다만 김준호가 메달권 도전 가능.	100m : 일반적으로 치루어지는 종목이 아니기에 상황을 알 수 없음. 다만 김민선이 메달권 가능할듯.
	500m : 일본 대표 (신하마 타츠야, 모리시게 와타루 등) 및 한국의 김준호 선수 정도가 34초대 진입 유력. 최근의 1차월드컵은 김준호가 아시아 2위, 사대륙은 아시아 4위. 전체적으로 동메달 예상	500m : 이번 시즌 일본 선수들 (요시다 유키노, 이나가와 쿠루미) 의 약진으로 김민선의 금메달이 전혀 보장되지 않음. 그래도 일단 김민선 금메달, 이나현 4위 예상.
	1000m : 일본 선수와 중국의 닝종얀이 우승 및 메달권 경쟁. 한국은 현실적으로 현재 선수들의 기록이 그리 좋지 못함. (1분 9초대 후반)	1000m : 다카기 미호, 한 메이, 야마다 리오의 메달 예상. 김민선은 4-5위권. 이나현이 그 뒤를 따를듯.
	1500m : 1000m와 동일. 중국의 닝종얀 vs 일본 선수단. 한국은 오현민 등 출전할듯. 중위권 유력.	1500m : 다카기 미호, 한 메이가 우승 경쟁 및 3위도 중국의 양빈유를 비롯한 치열한 경쟁. 한국은 박지우 등 출전. 중위권일듯.
	5000m : 중국의 우 유 선수가 금메달 유력 후보. 이외 일본 선수들이 그 뒤를 따른다. 한국은 이승훈 출전할듯.  중위권 유력	3000m : 양빈유, 호리카와 모모카, 오노데라 유나, 한 메이 등 경쟁. 한국은 박지우 등 출전. 중위권일듯.
	팀추월 : 중국이 세계적으로 5위권 과거에는 한국이 장거리 선수가 좋아 잘했으나 지금은 그다지.	팀추월 : 일본이 강함. 그 뒤로 중국.
	팀스프린트 : 중국이 세계적으로 3위권. 그 뒤로 3개국은 비슷한듯.  한국은 추월,스프린트 동2 예상	팀스프린트 : 중국이 세계적으로 상위권. 그 뒤로 3개국은 누가 나은지 알기 어려운듯.  한국은 동1 예상